차바이오텍(085660)이 관리종목으로의 지정으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으나  심근세포 제조 관련 특허 취득에  주가가 급등했다.

차바이오텍의 주가는 관리종목지정후 3일 연속하락했으나 27일 11시30분현재 전일대비 10.41%(2050원)가 오른 2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무혈청배지와 N2보조제로 이루어진 배지에서 인간 또는 쥐(마우스)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제조하는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배양 및 정제해 심근세포를 제조하는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심근세포에 관한 것"이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심근세포를 고수율 및 고효율로 정제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발명을 통해 배양된 배아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는 심장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세포대체요법용 세포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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