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17년 제약기업의 해외 기술수출 사례에 따르면 총 8건에 최대 12억 3천만 달러 규모(비공개 제외) 달성했다.

기술수출규모중 제넥신의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은 중국 I-Mab社에 5억6000만불로 지난해 계약규모로는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한올바이오파마는 로이반트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HL161)으로 5억250만불로 2위를 차지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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