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갈원일 부회장과 이재국 상무를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원희목 회장 사임에 따라 회장직무대행을 맡은 갈원일 부회장은 오는 2월 22일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이사장을 맡을 예정인 이정희(유한양행 사장) 이사장 내정자와 당분간 비상회무체제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협회는 이사장단회의에서 '이정희 이사장-갈원일 부회장'을 축으로 비상회무 체제에 돌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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