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041910)는 지난해 경영실적이 저조함에도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키로 했다.

에스텍파마는 지난해 매출액은 383억2,068만원으로 1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이 26억8,292만원으로 3.3%줄어들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3.4% 줄어든 19억3,418만원으로 2일 공시했다.

에스텍파마는 이에대해 "영업이익율 개선 위주 제품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매출액이 감소했고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로 인한 당기순이익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5억7790만원, 시가배당률은 0.4%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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