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음에도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9,601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0%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20억6,527만원으로 4.9% 줄었고, 순이익은 267.9% 감소하며 -14억8,902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처럼 경영실적이 부진한 것은 상품매출 감소와 기술도입비, 광고비용 등 판매비와관리비 증가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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