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국내 독감백신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와 해외 수두백신 선적 1Q18으로 지연 됨에 따라 시장추정치 소폭 하회하는 실적 예상. 4Q17 매출액 3,426원 (YoY 6.7%, QoQ -3.8%), 영업이익 86억원 (YoY -4.4%, QoQ -79.6%, OPM 2.5%) 전망.
- 북미 혈액제제 판매허가 ‘18년 2-3분기 중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기존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북미 혈액제제 시장 관련: IVIG-SN 북미 판매허가 6~9월 기대가능하며 첫 판매는 4분기중 가능할 전망. 캐나다 공장 정상 가동 시점에 맞추어 본격적인 진출은 2019년 이후가 될 전망. (cGMP 취득 이후 오창공장 첫 선적은 100억~200억원 예상). 북미 혈액제제 상품의 판매 단가 국내 시장 대비 3~4배 높은 프리미엄 판매 가능. (납품기준: 국내 1g당 USD 15 대비 미국 USD 60 수준). 면역치료제시장 연평균 6%이상 증가 추세로 선진국 및 GDP 2만불 이상 개발도상국에서의 면역글로불린(IVIG) 수요 양호할 전망.
- 백신 사업부 관련: 남미향 수출 백신 (470억원 공급계약) 1Q18년으로 이월되며 4Q17실적 부진할 전망. 2018년 국내 독감백신 판매 17년 수준으로 전망. 향후 국내 시장은 주사제, 해외 시장은 약병 형태로 차별화 전략 진행 예정 (상품 판매로 높은 마진 유지 가능).
- 파이프라인 및 R&D관련: (1) ‘18년 R&D 투자 비용 1,150억원 수준으로 예상. (2) 중장기적으로 CAR-T 등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집중할 계획. (3) GC1102(헤파빅-진): 유전자 재조합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이자 간이식환자의 간염재발예방 파이프라인 임상 2/3상 식약처로부터 승인. (4) 중국 임상3상 중인 그린진-F(혈우병치료제) 3Q18중 완료 예정.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4분기 실적부진 할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 조정 시 추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
- 백신 및 혈액제제 해외 사업부 국제기구와 국가별 공공시장 영향력 지속 가능하며, 중장기적으로 북미 포함 민간시장 확장을 통해 양호한 성장 가능할 전망. <자료제공:현대차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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