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진단업종 커버리지 실적 컨센서스 하회 추정

● 2017년 진단업종 주가모멘텀 및 실적모멘텀 부재, 언더퍼폼

● 2018년 진단업종 본업 및 자회사 실적 개선, 기저 효과, 신사업 성과 도출 기대

● 2018년 씨젠 및 아이센스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기대

● 진단업종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

WHAT’S THE STORY

4분기 진단업종 커버리지 실적 컨센서스 회 추정: 4분기 진단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796억원(+11.1% y-y), 영업이익 109억원(+2.1% y-y), 순이익 55억원 (-52.2% y-y) 추 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4%, 영업이익 -19.5%, 순이익 -48.1% 추정. 

4분기 씨젠, 아이센스, 바디텍메드 컨센서스 회 추정: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씨젠 -14.9%, 아이센스 -6.3%, 바디텍메드 -72.2% 추정. 씨젠은 Allplex 신제품 판매 호조, 매분기 최대 매출 경신 추정. 아이센스는 외형 성장 및 자회사 손실 축소 불구 원화 강세 영향 수익성 락 추정. 바디텍메드는 중국 수출 정상화 불구 일회성 비용 영향 수익성 락 추정. 씨젠은 2016년 13.1% 성장, 2017년 18.8% 성장 추정, 2018년 30.0% 성장 가이던스 제시에 따라 목표주가 4만원 상향, 진단업종 최선호주. 

2017년 진단업종 주가모멘텀 및 실적모멘텀 부재, 언더퍼폼: 2017년 연초 대비 주가수익률 의 경우 씨젠 +3.6%, 아이센스 -16.3%, 바디텍메드 -0.6%. 특히 아이센스는 2013년 상장 당시 주가 수준 회귀, 바디텍메드는 2014년 상장 당시 주가 수준 회. 2017년 연초 대비 코스피 의약품업종 +68.9%, 코스닥 제약업종 +79.1%, 코스닥 의료/정밀기 기업종 -7.2% 감안 시 부진. 씨젠은 베크만쿨터(Beckmann Coulter) ODM 계약 취소, 아이센스는 중국 공장 생산 허가 지연 및 실적 정체, 바디텍메드는 중국 매출 불확실 성 제기 및 실적 역성장 때문 판단. 즉 주가모멘텀 및 실적모멘텀 부재 때문 판단.

2018년 진단업종 본업 및 자회사 실적 개선, 기저 효과, 신사업 성과 도출 기대: 2018년 씨젠은 써모피셔 대상 분자 진단 시약 미국 FDA 승인, 프로젝트 100 유럽 CE 인증, 홀로직, 퀴아젠, 벡튼디킨슨 대상 ODM 공급 등 중장기 성장동력 본격화 기대. 아이센스는 중국 공장의 신흥국 수출 허가 및 본격 가동, 연결 자회사 코아그센스 흑자 전환, 뉴질랜드 파마코 대상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 수출 기대. 바디텍메드는 중국 현지생산법인, 유통 전문 JV, 유통 파트너 매개 시장지배력 강화, 연결 자회사 이뮤노스틱스 흑자 전환 기대. 특히 2018년 씨젠 및 아이센스는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기대. 진단업종 밸류에이션 밴드 단, 2017년 실적 부진에 따라 2018년 진단업종 기저 효과 및 신사업 성과 도출 기대.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