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60억원(-32.8%,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올해 영업이익 1,048억원(+8.8%, YoY)으로 견조한 성장 전망
▶목표주가 2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4분기 영업이익 60억원(-32.8%,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3,444억원, 영업이익 115억원)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하겠다. 매출액은 3,317억원(+3.3%,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최대 사업부인 혈액제제 매출은 788억원(+10.5%)으로 양호한 성장을 하겠다. 백신제제 매출은 479억원(-4.8%)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주력 품목인 독감 백신 (-87억원)의 매출 감소 때문이다. 약가 인하와 경쟁 품목 출시에 따른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7.3%)의 매출 감소로 처방의약품 매출은 667억원(+0.3%)에 그치겠다.
수출은 676억원(-7.5%)으로 부진하겠다. 원/달러 환율의 4.5% 하락과 백신제제(-22.1%)의 부진 때문이다. 수익성이 높은 독감 백신의 매출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60억원(-32.8%)으로 감소하겠다. 경상개발비는 소폭 늘어난 350억원(+1.3%)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 1,048억원(+8.8%, YoY)으로 견조한 성장 전망
올해 실적은 작년과 달리 큰 폭의 성장보다는 견조한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13,716억원(+6.1%), 영업이익은 1,048억원(+8.8%)으로 예상된다. 혈액제제 매출은 3,347억원(+6.6%), 백신제제 매출은 2,312억원(+3.8%)이 되겠다. 수출은 2,378억원(+10.3%), 처방의약품 매출은 2,704억원(+0.1%)으로 예상된다. 경상개발비는 1,225억원(+8.4%)으로 95억원 증가하여 ‘영업이익+경상개발비’는 2,272억원(+8.6%)이 되겠다.

목표주가 2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경상개발비 투자 확대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8.8%)의 증가, 2) 하반기 면역 결핍 치료제 ‘IVIGSN’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품목 허가가 예상되며, 3) 분기 평균 300억원(매출액 대비 약 9%)이 넘는 연구개발비용 투자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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