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카운팅, 셀 이미징, 조직 투명화 특화 기업
▶내년 영업이익 -3억원(적자지속, YoY) 전망
▶투자의견 ‘중립’ 유지

세포 카운팅, 조직 투명화, 셀 이미징 특화 기업

2008년에 설립된 세포 카운팅, 셀 이미징, 조직 투명화 특화 기업이다. 17년 3 분기 기준 각각 매출 비중 65%, 25%, 9%로 세포카운팅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 지하고 있다. 눈으로 세포를 직접 세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세포 카운팅 분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동사는 기존 디지털 제품 대비 1) 가격이 저렴 하고 2) 정확도가 높은 카운팅 기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디지털 카운팅 방식은 아직 20%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아 향후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동물의 조직과 세포는 지방 때문에 투 명하지 않아 얇게 절단하여 내부를 연구했다. 투명화 기술 보유 시 기존 연구의 한계점; 1)오랜 시간, 2) 절단에 따른 세포 변형을 뛰어넘을 수 있어 혁신 기술 로 주목 받고 있다.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셀 이미징 현미경 분야에도 진출했다. 

내년 영업이익 -3억원(적자지속, YoY) 예상

내년 매출액은 59억원(+9.4%, 이하 YoY), 영업이익은 -3억원(적자지속)이 예상된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의 세포 카운터가 외형 성장을 견인하겠다. 1)15년 올림푸스와 ODM 계약 체결(112만달러) 및 2)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향후에 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셀 이미징 및 조직 투명화 사업부는 내년부터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투명화 단 계까지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었으며 내년 이미징 장비가 출시 예정이다. 경쟁 사(8-10억) 대비 저렴한 가격(1-2억)으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성장이 기 대된다. 셀 이미징 분야는 내년 상반기 전자동화 이미지 장비가 출시 예정이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세포 카운팅, 조직 투명화, 셀 이미징 부문에서 기 술력이 뛰어나지만 현재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아직까지 초기 시장 단계 라 흑자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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