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중국에 6,000억원규모로 기술수출된 제넥신의 하이루킨은 미국과 유럽시장의 기술이전은 유효하기 때문에 코스닥에 상장된 신약개발 바이오텍중 최선호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이루킨의 중국의 기술이전은 중국시장에 한정된 것이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시장의 기술이전과 같은 R&D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다”면서 “중국시장으로의 기술이전은 하이루킨의 가치를 고려했을 때 이제 시작이다며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또 “하이루킨 자체만으로 T 세포 증식 효과가 있으며 단회투여 만으로도 6개월 이상 T세포의 숫자가 증가해 있음을 임상 1상을 통해 확인했다”며 “내년부터 미국 법인 자회사 NIT(NeoImmune Tech)를 통해 본격적으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 임상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사와의 기술협약 및 미국과 유럽시장으로의 기술이전 또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밝혔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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