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지분율 30%)의 연구개발과제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이 5억 250만불 규모로 기술수출되었습니다. 기술수출에 따라 대웅제약은 지분법이익 상승으로 영향력은 제한적 입니다.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공동개발과제 HL036(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관심제고가 기대됩니다.

Facts & News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지분율 30%)의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기술수출계약 체결(12월 19일 공시)
→호주에서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2018년 3분기 종료 전망
→ 정액기술료(5억 250만불)와 별도의 경상기술료(Royalty, 두 자릿수 중반 수준)로 계약 구성
→계약금 3,000만불(10일 이내 수령), 연구비 2,000만불(5년 분할 수령)로 전체 계약금액 대비 10% 기본 수취
→ 단계별 마일스톤 4억 5,250만불은 각 임상 단계 및 허가, 적응증 추가, 목표매출 달성 시 받는 조건부 마일스톤

Comments
→대웅제약은 2015년 7월 30일 R&D 파이프라인 확보차원으로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30%를 1,040억원에 인수
→한올바이오파마는 2016년 매출액 82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의 연구개발 중심의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 100.5억원 집행, 매출액대비 12.12% 사용으로 연구개발비중이 높음)
→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과 HL036(안구건조증 치료제)을 핵심 연구과제로 개발 진행 중
→ HL036은 2016년 3월 14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개발 시작. 비용과 수익을 50:50으로 분배 예정
→ 금번 기술수출의 결과에 따른 대웅제약의 영향은 지분법 이익 증가로 제한적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가치 재조명으로 HL036(미국 임상 2상 진행)의 기대감 증가할 것으로 예상.<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