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RN/PN 뷰티제품, 시장을 리드한다
1) 리쥬란 힐러
- 리쥬란 힐러 피부재생 환경 조성, 필러의 보완재로써 시장에서 니즈가 높은 상황
- 히알루론산 필러 대비 고가임에도 불구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매출 성장세 지속
- 리쥬란 매출 성장은 중국향 수출이 주도할 것, 싱가폴/말레이시아 내년 상반기 허가 취득 목표, 중국 유통 판매계약 체결 또한 진행중

2) 디셀
- ’16년도 중국 수출 시작, 중국 의료 뷰티 산업 시장 성장과 맞물려 매출 성장 기대중
- 2년간 약 130억원 최소 구매수량 확정 계약중 올해 목표 납품규모 50억원 3분기 기준으로 달성, 예상보다 더 많은 매출 중국향 디셀 공급을 통해 일어날 것으로 전망
- 300억원 투자하여 캐파증설, EU GMP 수준 의약품 생산시설, ’18년 하반기 완공 이후 GMP 인증 거쳐 내년 말부터 정상 가동 전망

3) 실적 추가 성장 기대 가능: 콘쥬란, 리안
- 콘쥬란 판매 시작 예정, 재생효과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
- 골관절염 초기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HA필러 대비 대안이 되는 치료제로 급부상 할 것, 현재 출시되는 치료제와 경쟁시장 중복되지 않으며 가격 메리트 존재
- 리안, 재생효과 있는 점안제, 내년부터 재판매 시작, 향후 매출 기여 전망

▪ 신규 톡신 플레이어로 발돋움
- 톡신 개발사 바이오씨앤디 인수양해각서 체결, 본계약 위해 약 300억원 소요 전망
- 바이오씨앤디 연간 200만 바이알 생산능력 보유, 국내 톡신 임상 IND 신청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톡신/필러 제품까지 뷰티 제품 커버리지 확장, 뷰티 토탈솔루션 제공
- 2018년 하반기 바이오씨앤디 GMP 인증/수출 허가 받은 후 톡신 수출 바로 진행 예정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3,000원으로 상향
-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2018년 예상 매출액 702억원(+28.5% YoY), 영업이익은 270억원(+37.6% YoY), 당기순이익은 242억원(+35.0% YoY)으로 추정하며 ’18년 예상 EPS 2,620원에 타겟 PER 27.8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73,000원으로 제시
-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뷰티제품 매출 성장으로 2018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

PDRN/PN 뷰티제품, 시장을 리드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향후 성장동력 PDRN/PN 뷰티제품 선전 예상
향후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매출성장은 PDRN/PN 뷰티 제품을 통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재생의학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손상된 세포나 조직을 본래 기능으로 복원시키는 재생 촉진제 PDRN/PN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DRN/PN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 리쥬란 힐러
리쥬란 힐러 피부재생 환경 조성, 필러의 보완재로써 시장에서 니즈 높은 상황
파미리서치프로덕트는 PN을 이용한 최초의 힐러 리쥬란을 출시하였다. 리쥬란은 직접재생보다는 피부 재생 환경을 조성한 것에 중점을 두어 진피층의 치밀도를 증가시키는 탄력 개선 작용을 한다. 시장에서는 필러가 작용하기 어려운 잔주름 개선에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의 보완재로써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리쥬란 필러 대비 두배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성장세 지속중
국내 뷰티제품 가격을 보게 되면 1회 시술에 톡신은 평균 약 3만원 ~ 5만원, 필러는 약 15만원 정도이다. 동사의 리쥬란은 3회시술에 약 100만원에 책정되는데 1회 기준으로 비교하면 기존 HA필러 대비 약 두 배 가량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기존 제품 대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리쥬란 해외 성장,
’18년도 매출성장 중국향 수출이 주도할 것
리쥬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장세를 높이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14년도 말부터 수출을 개시하였고, 중국 쪽에서도 따이공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중국향 판매물량 증가가 실적성장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쥬란 싱가폴, 말레이시아
허가 진행중, 중국 유통 판매 계약 체결 목표중
리쥬란은 현재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 유통 판매계약도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쥬란의 글로벌 커버리지 확대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 디셀
디셀 중국 수출 성장세,중국 의료뷰티 산업 시장 급격한 성장세에 편승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c-PDRN을 이용한 병원시술용 재생 화장품 디셀 또한 중국 수출에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고 ’16년 2월부터 중국 수출을 시작하였는데 중국 의료 뷰티 산업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최소 공급물량 50억원 3분기 기준 이미 달성, 매출 증가 디셀 중국향 공급 통해서 일어날 것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중국 화장품 유통사 브이이엘코리아(CNP)와 2년간 약 130억원 최소 구매수량 확정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올해 최소 50억원, 내년 80억원 물량 납품을 목표로 하였었다. 그런데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이미 최소 50억원 이상의 물량이 납품되어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매출이 디셀 공급을 통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신규 생산시설 증설 EU-GMP 수준 전망, 내년 말 정상 가동
향후 증가될 리쥬란과 디셀의 해외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캐파증설을 시작하였다. 총 300억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1만 2,000 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되며 EU GMP 수준의 의약품 생산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년 하반기 완공 이후 GMP 인증을 거쳐서 내년 말부터 정상 가동이 전망된다.

3) 실적 성장 기대가능: 콘쥬란, 리안
콘쥬란 판매 예정, 재생효과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
콘쥬란은 연골 재생 효과가 있는 재생 골관절염 치료제로써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환자의 연골에 연골재생효과, 염증억제, 손상부위 지지 효과 등을 수행한다.

골관절염 초기 환자들에게 HA필러 대비 대안이 되는 치료제로 급부상 할 것, 현재 출시 치료제와 경쟁시장 중복 되지 않으며, 가격 메리트 존재
기존의 현상 유지 만이 가능했던 골관절염 초기 환자들에게 대안이 되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 콘쥬란의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콘쥬란의 경우에는 주사를 맞은 즉시 움직일수 있고 염증상태, 통증 온화, 남겨진 연골 재생을 도와주는 헬퍼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시된 골관절염 관련 치료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 보다 이전 단계를 타겟하는 치료제이기 때문에 서로 경쟁제품으로써는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가격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콘쥬란 초기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대안이 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도약 전망
기존의 저렴한 필러 대비 리쥬란의 경우와 같이 프리미엄 치료제로 인식될 수 있어 시장 내 위치를 분명하게 잡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HA필러 주사는 보험수가로 약 15,000원인데 리쥬란은 3~4배 정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실손보험은 적용이 되나 보험급여가 적용 되는데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국내 골관절염 시장 점유율 20% 달성(약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 매출기여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리안 내년부터 재판매 시작, 향후 매출 기여 전망
리안은 국내 최초로 각막/결막 재생효과가 있는 PDRN 성분 안약인데, 작년도 출시했다가 생산자이슈로 인해 판매가 중단됐었다. 내년부터 재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약 15~20억원에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리안,각결막 재생효과 보유 안약
리안은 수술 후 각막재생, 각결막 영양보급, 콘택트 렌즈 손상치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에는 또한 미세먼지 방지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치료 효과 뿐만 아니라, 수분공급까지 가능한 점안제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시장에서 니즈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톡신 플레이어로 발돋움
보툴리눔 톡신 개발사 바이오씨앤디 인수,약 300억 이상 자금 소요 전망
지난달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보툴리눔 톡신 개발 업체 바이오씨앤디를 인수하는 바인딩 인수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동사가 바이오씨앤디의 경영권을 포함한 소유지분(약 50%)을 인수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이 인수 계약을 위해 동사는 약 300억원 이상을 소요할 전망이다.

바이오씨앤디 연간 200만 바이알 생산능력 보유,톡신 임상 1상 IND 신청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생산시설과 가까운 곳에 톡신 전용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식약처에도 톡신 임상 1상 IND 신청도 마쳐놓은 상태이다.

톡신/필러 제품군까지 뷰티 제품 커버리지 확장, 뷰티 토탈 솔루션 제공 가능할 것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서 기존 PDRN 제품 ‘리쥬란 힐러’에 더해 톡신 제품군을 보강, 히알루론산 필러까지 추가하여 뷰티제품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뷰티 토탈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중저가의 톡신/필러 제품까지 출시하여 뷰티 제품 전체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18년 하반기 바이오씨앤디 GMP 인증, 수출 허가 받은 후 톡신 수출 바로 진행 예정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내년 4분기까지 현재 바이오씨앤디의 생산시설 GMP인증과 수출허가를 받은 후 바로 동남아 등으로 수출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비슷한 케이스로 휴온스가 있었는데, 수출 직후 바로 매출 기여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

인허가 작업 완수, 수출 성과 달성 등을 통한 자회사 이전 상장 까지 추진 목표
또한 더 큰 그림으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경영지원 아래 신속히 인허가 작업 등을 완수, 수출 성과 달성 등을 통해 바이오씨앤디의 코스닥 이전 상장 까지도 빠르게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간의 뷰티제품 시너지가 크게 기대된다.

실적 추정 및 Valuation
2018년 실적 안정적 성장세 전망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2018년 예상 매출액은 702억원(+28.5% YoY), 영업이익은 270억원(+37.6% YoY), 당기순이익은 242억원(+35.0% YoY)으로 예상한다. 동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뷰티제품 매출 성장으로 2018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TP: 73,000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목표주가를 56,000원에서 73,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 2,620원에 2018년 PEER 그룹(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평균 PER 27.8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73,000원을 산출하였다. <자료제공:유화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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