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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프로젝트 확인: 사노피로 기술이전된 1주일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 타이드가 12월4일부터 3상 임상을 개시했다. 12월13일 사노피의 Analyst Day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단독투여 뿐만아니라 경구제 또는 인슐린 병용임상,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와의 비교임상, 심혈관위험 평가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1년 미국과 유럽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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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지 확인은 긍정적이나 경쟁 우위 판단은 아직: 공개된 자료로 판단할 때 긍정적인 부분은   1주일 제형의 임상시험이 개시되었고, 비교임상시험과 당뇨병치료제 허가에 필수적인 심혈관 임상 시험 계획이 함께 공개되어 사노피의 개발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투약기구(Device)의 형태가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향후 해결되어야 할 부분은 임상디자인상 경쟁약물은 불필요한 4주간의 약물 적응기간(Titration)이 필요하다는 것과 식후혈당 임상결과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Action

우려 일부 해소, 전임상 파이프라인 가치 선반영하여 목표주가 상향, Hold 유지: 생산 차질로 지연 되었던 임상시험이 개시되면서 랩스커버리 기반 파이프라인에 대한 우려가 일부 해소되었다. 2018년 에는 파이프라인 중 임상시험에 진입하거나 임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R&D 모멘텀이 있다.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에도 신약 가치를 추가로 부여하여 목표주가를 550,000만원으로 상향하지만, R&D 모멘텀의 대부분을 선반영 했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 매출 추정은 개발 단계에 따라 유입 가능한 마일스톤 전망치를 제외하여 수정 반영했다. <자료제공:DB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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