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나보타에 대한 FDA 실사완료와 4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목표주가를 160,000원에서 18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나보타 공장에 대한 FDA실사 결과가 2018년 2분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 미국시장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가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5.2%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4분기 30~40억원정도의 R&D 비용 집행, 2016년 4 분기부터 도입신약이 들어오면서 높았던 base의 영향 때문이라는 것.

또 2016년에 도입한 신제품 크레스토, 제미글로 등의 고성장세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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