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은 CJ헬스케어와 42억3,300만원규모의 'CJ-40001'의 원료의약품 제조공정 공동 연구개발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자로 공시했다.

이는 팬젠 최근 매출액 14억 6,000만원의 289.6%에 달하는 액수로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팬젠이 일본 YL바이오로직스와 체결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한편 'CJ-40001'는 CJ헬스케어가 개발한 2세대 적혈구생성촉진인자(EPO) 바이오시밀러이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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