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러시아 포함신흥국 수출 확대 기반 2018년에도 외형 성장 지속 전망

● 2018E P/E 15.0배로 실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 경쟁사 대비 현격히 낮은 외국인 지분율(7%) 감안 시 외국인 수급 유입 기대. 의료기기 섹터 최선호주 유지

WHAT’S THE STORY

2018년에도 중국 수출액 고성장 전망: 2009년 대리점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2013년 직 영 인력 갖추면서 대리점 판매와 직판을 병행는 이브리드 판매망 구축. 이는 글 로벌 1위 기업 Straumann과 동일한 유통 전략으로, 단기 이익도 추구면서 시장 성 장 속도에 맞추어 직접 영업망 확장 가. 동사는 현재 중국 매출의 65%를 대리점, 35%를 직영으로 창출. 향후 직영 비중 점진적 확대 예상. 가격 경쟁력 기반 2016년 중국 3위(M/S 13%) 기업으로 도약. 2017년 중국 매출액 455억원(+35.8% y-y) 추정. 2018년 중국 매출액 569억원(+25.0% y-y)으로 성장 지속 전망.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출 비중: 2017년 해외 매출액 1,011억원(+42.0% y-y) 추정. 2017년 수출비중 65.1%(+5.8%p y-y)로오스템임플란트 52.2%, 디오 51.9% 상회 예상. 2018년에도 신흥국 수출이 임플란트 업체들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덴티움 주목 권고. 2018년 해외 매출액 1,293억원(+27.9% y-y) 전망.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 기반 중장기 성장성 보유: CBCT, chair-side 밀링장비, lab-side 밀 링장비, 임프레션 스캐너내재화 성공. 향후 3D 구강스캐너 출시 기대. 해외 시장에서 허가 취득이 예상되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장비 수출 성장 예상. 10월 11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 제조 공장 신설에 105억원 투자 계획 발표.

2018년 영업이익 +27.5% 성장 전망: 2018년 매출액 1,881억원(+21.1% y-y), 영업이익 531억원(+27.5% y-y), 지배지분순이익 391억원(+26.8% y-y) 전망. 10월 26일 발표한 Straumann 3분기 실적(전체 매출액 +15.9% y-y 증가, 아시아 매출액 +27.9% y-y 증가) 에서 확인였듯이 2018년에도 임플란트 수요 확대 지속 가성 높다고 판단. 건강보 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2018년 반기 한국 임플란트 시장 보험 확대 수혜 기대.

의료기기 섹터 최선호주 유지: 자사주 소각 기대감은 사라졌으나 일각에서 제기되는 매 각 가성 역시 제한적이라고 판단. 2018E P/E는 15.0배로 오스템임플란트 25.0배, 디 오 20.1배, Straumann 38.6배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의료기기 섹터 최선호주 유지. <자료제공:삼성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