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0.16%) 내린 2545.44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건설업, 유통업 등이 1%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등이 상승했지만 은행, 의약품 등은 1%대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포인트(0.38%) 하락한 701.14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 섬유의류, 인터넷, 종이목재, 금속 등이 올랐다. 반면 제약, 유통, 비금속, 화학, 출판 및 매체복제,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도 하락했다.

티슈진이 상장 이틀째 상승세다. 6일 상장된 티슈진은 첫날 종가는 42,700원으로 공모가 대비 58%가 상승했으며 7일에는 55,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1.64%가 하락했으며 111개소중 상승 40개소, 보합 13개소, 하락은 58개소였다.

4일간 하락했던 씨티씨바이오는 전일대비 18.33%가 상승한 9,23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3일간 보합을 유지했던 경남제약은 950원이 상승한 10,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제일파마홀딩스는 3,400원이 오른 44,000원으로 3일연속 상승세에 있고 더불어 제일약품도 3,500원이 오른 70,900원으로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의 출시에 힘입어 4,700원이 오른 145,20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비씨월드제약은 1,350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500원, 동국제약 2,100원, 동아에스티 1,200원, 종근당 1,000원이 각각 상승했다.

반면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와의 VM202 특허 명의변경 등 소송 청구등으로 2,150원이 하락한 31,9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은 8,200원이 떨어진 166,800원, 셀트리온제약은 1,850원이 하락했다.

4일 연속 상승했던 대웅제약은 4,000원이 하락했고 한미약품은 2일 상승후 9,000원이 하락하여 505,000원으로 50만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5,500원이 떨어졌다.

바이오업종은 티슈진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3.05%가 상승했으며 34개 업소중 상승 19, 하락은 15, 보합은 없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애니젠은 2,500원이 오른 30,150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아미코젠은 1,850원이 오른 46,150원, 안트로젠은 1,400원이 상승한 3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셀바이오텍은 1,200원, 휴젤은 11,200원이 상승하여 4일 연속 상승국면을 이어가고 있고 케어젠 2,100원, 메디톡스 1,400원이 올랐다.

반면 아이진 2,000원, 신라젠 5,700원, 펩트론 1,200원, 바이로메드 2,500원이 떨어졌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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