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11포인트(0.40%) 내린 2546.36에 마감했다. 의약품과 증권, 음식료품, 은행등이 하락했으며 비금속광물,통신업, 화학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12%) 내린 694.96으로 마감했다.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IT부품, 기타 제조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운송등이 하락했다.

상위제약업소들의 3분기 경영실적 발표로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제약업종은 단 1일만에 1.15%가 하락했다. 111개업소중 상승 32개소, 하락 74개소, 보합 5개소였다.

특히 제약업종중 경영실적을 발표했던 유한양행을 비롯 상위제약사들은 경영실적 발표후 일제히 상승했으나 2일에는 모두 하락했다.

한미약품은 전일 21,000원이 상승하여 50만원를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14,000원이 하락한 48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녹십자도 5,500원이 떨어졌으며 유한양행은 보합을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18.6%로 제약업종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7,58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3일간 하락했던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1,550원이 오른 45,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경영실적을 발표했던 동아에스티는 4,800원이 상승한 9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는 소식에 대웅제약은 1,000원이 올랐으며 코오롱생명과학 700원, 셀트리온 600원이 상승했다.

반면 휴온스글로벌은 1,700원이 하락한 44,2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1,200원, 종근당 2,500원, 휴온스 1,000원이 떨어졌다.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0.67%가 상승했고 33개업소중 상승 8개소, 보합 1개소, 하락은 24개소였다.

신라젠은 전일대비 11.48%가 상승한 7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안트로젠은 700원이 상승한 31,2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앱클론은 전일에 이어 7,900원이 하락한 51,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바이로메드는 10,500원이 떨어진 140,000원, 메디톡스는 23,000원, 아미코젠 1,950원, 테고사이언스 1,300원이 각각 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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