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3분기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여 금년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잠정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 3,76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7%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으로 228.9%가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실적은 1조785억원으로 전년동기 9,7643억원에 비해 11.8%가 증가했다. 따라서 4분기에 4,0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릴 경우 제약업계 최초로 1조5,000억원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

3분기 누계 순이익은 7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5억원에 비해 12.2%가 증가한 수치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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