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3분기에 대웅제약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2,241억원의 매출, 전년동기 대비 166.2% 증가한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2016년 4분기 턴어라운드 이후 지속되어온 성장세가 3분기 실적에도 반영될 것

나보타의 남은 리스크는 FDA 실사 리스크만이 남았다
나보타의 미국 허가 일정을 고려해보면, 나보타가 향후 국내외에서의 추가적인 소송으로 인해 허가 신청이 반려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현재로서는 11월에 진행되는 공장 실사 이후 검토단계에서 지연될 수 있는 리스크만이 남아있다고 판단됨

KGMP 허가로 나보타 성장 가시성 높아져
향남공장의 나보타 전용 공장을 증설하여 연 5,000억원 규모의 capa를 보유함. 향남공장 증설 이전 나보타의 매출은 2016년 88억원 수준이었음, 2017년에는 CGMP 실사는 11월 예정. KGMP 허가 이후 나보타의 수출 가능 국가가 증가하게 됨. 각국의 허가 일정에 따라서 2017년 나보타 매출 170억원까지 증가 예상

나보타에 대한 가치 반영하여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 대웅제약의 2017년 EPS에 동사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등의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PER 평균값 28.5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음. <자료제공:신영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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