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1포인트(0.08%) 오른 2492.50에 거래를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업, 철강·금속등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 운송장비, 운수창고, 음식료품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포인트(0.28%) 오른 689.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약업종의 성장세가 주춤했으며 대장주인 셀트리온,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하락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2.55%가 하락했으며 111개업종중 상승 58개, 보합 4,하락은 49개업소였다.

제일약품은 전일대비 7.26%가 상승하며 63,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코미팜 2,650원이 오른 40,500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450원이 올랐다.

일성신약은 전일에 이어 2,500원이 올랐고 녹십자는 3,000원, JW생명과학 900원, 뉴트리바이오텍 1,200원이 각각 올랐다.

반면 제약/바이오주의 대장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3일연속 상승했다가 9,900원이 하락한 18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셀트리온의 삼형제인 셀트리온헬스케어 2,600, 셀트리온제약 1,150원이 각각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500원이 하락한 365,0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한미약품은 21,000원이 하락하여 마침내 50만원선이 무너진 487,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유한양행 3,000원, 종근당 2,000원이 떨어졌다.

제약업종의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바이오업종은 상승했다. 전일대비 1.71%가 상승했으며 33개업소중 상승 12,보합 3, 하락은 18개소였다.

신라젠은 4,300원이 상승한 62,7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아미코젠은 2,500원, 아이진은 900원이 올랐다.

위암과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단백질인 HER2(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앱클론은 1,700원이 상승했고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한 펩트론도 1,900원이 상승했다.

반면, 휴젤은 10,000원, 메디톡스는 1,900원, 케어젠은 1,2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400원이 각각 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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