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17 양호한 실적흐름 이어갈 것: 3Q17 바이오의약품 부문 매출액 2,271억원(+55.0%YoY), 영업이익 1,119억원(+55.1%YoY), 영업이익률 49.3%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3Q17 단일판매 공급계약 금액은 트룩시마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7.5% 높은 1,855억원을 기록했다. 공장 증설 상황 및 해외공장 건설 계획 발표: KOSPI 이전상장이 결의된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공장의 5만리터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제3공장은 위험분산 차원에서 해외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공장은 2018년 증설이 완료되면 2019년 상업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며 제2공장을 포함하여 총 14만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추가로 늘어난 생산규모는 바이오시밀러 생산뿐만 아니라 CMO 요청에 따른 생산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과 바이오베터 개발 순조롭게 진행중: 진행중임 임상과 관련해서는 인플루엔자 항체 백신 CT-P27의 임상2b상이 진행중이며 2018년 3상 진입이 될 것으로 밝혔다. 자가주사가 가능한 램시마SC(피하주사) 제형은 2018년 3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대상 적응증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관절염이며 정맥 주사로 투여되는 램시마보다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주가 22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4Q17 허쥬마의 유럽 승인, 램시마SC 제형 및 CT-P27개발로 바이오시밀러 뿐만아니라 바이오베터/신약 개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으로 유통사로부터 연결되는 매출 규모가 확실해졌으며 트룩시마의 유럽 점유율 증가로 성장성이 더욱 확고해졌다. 따라서, 기존 DCF valuation에서 최근 동사에 적용되어 온 PER을 Target으로 하여2018년EPS에Target PER 40배를 적용한220,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자료제공:동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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