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1포인트(0.43%) 오른 675.86으로 장을 마쳤다. 비금속,,기타서비스, IT부품, 섬유의류, 통신장비등이 상승한 반면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등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490.05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기계,,섬유의복, 의약품, 의료정밀 등도 올랐다. 반면 은행,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건설업,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등도 하락했다.

제약업종은 내츄럴엔도텍과 [휴]트리오의 주가 상승이 눈에 띠었다.

제약업종은 전일대비 0.26%가 하락했으며 111개업소중 상승 51개소, 하락 54개소, 보합은 6개소였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추출물이 인도에서 정식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여 전일대비 무려 28.41%가 상승한 28,2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휴메딕스는 1,950원이 오른 33,800원, 휴온스글로벌은 1,900이 상승한 44,800원, 휴온스는 2,300원이 오른 69,200원으로 장을 마감하여 [휴]트리오의 주가상승이 관심을 끌었다.

제일약품도 전일대비 2,200원이 상승한 59,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동아에스티 1,100원, 종근당 유한양행이 각각 1,000원이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7,800원이 떨어진 146,600원으로 장을 종료했으며 그동안 무섭게 상승했던 셀트리온제약은 1,600원이 떨어진 30,3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보툴리늄톡신에 대한 소송 소식 때문인지 전일대비 3,000원이 떨어진 119,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한미약품은 8,000원이 하락한 505,0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고 녹십자 3,000원, 한미사이언스 1,200원, 일성신약 1,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500원이 떨어졌다.

바이오업종은 신라젠의 주가가 6일연속 상승하는등 주목을 받았다.

전일대비 0.64%가 증가한 바이오업종은 33개업소중 상승 17개소, 보합 2개소, 하락 14개소였다.

아이진은 14%가 오른 1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앱클론도 2,850원이 상승한 33,5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으며 신라젠은 3,700원이 오른 60,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지속형 인간성장호르몬 바이오베터(Biobetter) 기술에 대한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는 소식에 따라 전일대비 1,050원이 올랐고 안트로젠 1,300원, 아미코젠 1,250원이 상승했다.

반면 5일 연속상승행진을 이어갔던 휴젤은 27,200원이 하락한 476,8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으며 바이로메드는 3,200원이 떨어진 123,600원, 메디톡스는 11,100원, 케어젠은 1,500원이 각각 하락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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