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34,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외형 성장 속에 수익성 개선 지속(영업이익률 16년 13.7% → 17년 15.5% → 18년 17.9%), 2)18년 영업이익 증가율 26.5%로 업종 평균인 15.9% 상회, 3) 상장 이후 가장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에 거래되고 있는 부담 없는 주가 수준이다. 

2018년 영업이익 173억원(+26.5%, YoY)으로 양호한 성장 예상  
외형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겠다. 내년 매출액은 964억원(+9.5%,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시약 매출은 679억원(+14.0%), 장비 기타 매출은 285억원(+0.0%)이 되겠 다. 장비가 먼저 설치되어야 시약 매출이 일어나는 사업 구조여서 장비 매출 증가(16년 34.9%, 17년 35.9%)가 내년 시약 매출 증가로 이어지겠다.
감염성 시약 매출은 292억원(+13.7%), 호흡기 매출은 264억원(+11.7%)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이 높은 시약 매출 증가로 매출원가율은 33.6%(-1.6%p)로 개선되겠다. 외형 증 가로 판관비율도 48.5%(-0.8%p)로 낮아져 영업이익률은 2.4%p 높아진 17.9%로 추정 된다.

글로벌 업체로의 매출 발생하면 주가 재평가 기대  
현재 주가 수준은 상장 이후 가장 낮다. 첫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글로벌 업체와 7월 계 약이 해지되면서 기대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해지된 글로벌 업체와의 계약 말고 다른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 향후 ‘퀴아젠’(2015년 7월 계약), ‘벡튼디킨슨 ’(2015년 9월 계 약), ‘홀로직’(2016년 11월 계약), ‘써모피셔’(2017년 5월 계약)와 같은 글로벌 업체로의 매출이 발생한다면 주가는 재평가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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